문화/스포츠/관광
공산성, 무령왕릉 주차요원이 불친절합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정**
- 등록일 : 2018-11-28
- 조회수 : 1595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시 관악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사입니다.
12월중 역사캠프 진행을 위해 답사를 위해 공주에 방문했는데,
너무 불친절한 기억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에 공산성 주차장에서는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할데 없으니까 나가라고 막무갈내로 이야기 하였고,
무령왕릉에서는 뭐땜에 왔냐며 짜증내는 말투로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주머니에 손넣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태도에 불쾌했습니다.
공주에 처음 와보는데 말투가 원래 그렇다고 하면 할말이 없겠지만,
너무 불친절한 태도에 대한 기억으로 공주이미지가 좋지 않음은 사실입니다.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에 대한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이 되지 않은점이 아쉽습니다.
유네스코 지정이 무색하기만 하네요.....
충분히 검토하시어 이에 대한 시정 바랍니다.
"공산성, 무령왕릉 주차요원이 불친절합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문화재과
작성일 | 2018-12-05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감사 드리며
귀하께서 제언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답변내용]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늘어 기존 협소한 주차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주차장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주를 찾아주신 관광객에게
불편을 준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또한 주차요원의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인해 귀하께서 상처 받은 것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요원의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재과 유산관리팀(041-840-2214)에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