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월송복합문화센터 추락사망 사고 유가족입니다.

시장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당사자간 원만한 합의가 안되는 상황이기에 원청인 공주시청 시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회사측에서는 연락도 없고 저희 유가족은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이 듭니다.

2월말인 다음 주부터 월송복합문화센터 공사가 재개 된다고 들었습니다.
사고 이후 3개월에 시간이 지났습니다.
사고 이후에 합의가 안된 상황에서, 원만히 잘 해결하시라는 말만 하시고
공사는 진행 하시면, 고인은 왜 일하다 사망 했는지 먹먹해 집니다.

현재 유가족은 말이 아닌,
실질적으로 합의가 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책임 있는 행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고인이 사망하기전 성실히 열정을 다하여 일한 터전이기에
저희 유가족도 공사가 안전하게, 멋있게 잘 완공 되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