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문화/스포츠/관광 스템프 투어를 제안합니다. 답변완료
  • 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9-10-13
  • 조회수 : 820
안녕하세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아이들의 역사견학을 위해 10월5일 백제 문화제 기간에 공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에 경주 투어를 마치고 사실을 큰 기대없이 방문하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공주의 모습이 경주나 서울에 비하여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도시에 이동 동선이며 곳곳에 자리 잡은 역사 문화재가
훌륭해 감탄하며 돌아봤습니다.

많은 곳을 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대표적인 곳만 둘러보고 오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경주처럼 공주와 부여를 묶어 스템프투어를 진행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경주에 일주일간 머무르며 스템프 투어를 완성했습니다.
제작년 방문 때 다 완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 다시 방문한 것입니다.

공주도 예쁜 스템프를 만들어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충남역사박물관, 공주 국립 박물관, 세계문화유산 마곡사,
모두 말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번 방문에 제가 굉장히 인상싶게 본 부분은 제민천을 따라 소소한 걸 콘서트나 사대부고앞 문화의 거리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홍보하고 다듬어 공주의 브랜드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소원아 울려라' 라는 부스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백제의 토기를 모티브 삼아 그냥 버릴 수 있는 나무 조각을 재활용하여 메시지도 담고 그림도 그려 전시할 수 있는 부분은 훌륭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올라와도 그 아이디어가 계속 생각나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천을 따라 들어선 한옥 카페들도 운치 있었고... 옛 것을 버리지 않고 살려내 조화를 이룬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공산성 야경도 두말할 거 없이 좋았습니다.
경주 보다 더 많은 문화, 역사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역사반 친구들과도 1박2일 백제역사 여행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경주나 김해 보다 가까워 꼭 숙박이 아니더라도 당일치기도 가능한 근거리여서 여러가지 다각도로 고민해 주시길 긴 글로 대신합니다. 글솜씨가 없어 두서 없지만 문화 공주로 반짝반짝 빛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스템프 투어를 제안합니다."에 대한 답변입니다.
관광과 작성일 | 2019-10-23
○ 귀하의 지난 공주시 방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현재 공주시에서는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관내 관광명소 곳곳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스탬프투어’ 이용자는 공산성을 비롯한 공주시 주요 관광지 25개소를 방문하여 모바일로 스탬프를 적립하고 기념품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귀하께서 건의주신 공주·부여 연계 스탬프투어는 관광객 이동 코스 및 스탬프투어 운영방식 등 상세사항을 부여군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효과성 타진 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공주·부여의 관광산업 상생에 귀하의 제안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광과 관광정책팀(☎ 041-840-8081)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