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증액하여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와 공주를 이끌어온 근간”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장학생들이 효행을 솔선수범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