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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지휘자

윤승업

화려한 바통 테크닉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으로 '보는 음악'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지휘

지휘자 윤승업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전문사 과정중 독일 Weimar 국립음대 지휘과 Diplom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함과 동시에 동대학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인 Konzertexamen에 진학하여 Prof. Nicolas Pasquet, Gunter Kahlert 에게 수학하여 2차에 걸친 졸업시험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Weimar 국립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Diplom과 Konzertexamen을 획득한 유일한 졸업생이 되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개최된 제 1회 Jesus-Lopes cobus 국제지휘콩쿠르에 입상하였고 France Besancon, Italy Antonio Pedrotti, Germany Solti, Poland Fitelberg, Bulgaria Rozestvensky, Mexico Mata, 국제지휘콩쿠르에 본선 진출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Karajan 협회에서 주최하는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 2006년과 2007년에 우수지휘자로 선발되어 협회에서 주관한 Kritisch Orchester를 지휘하여 Berlin Philharmonie 악장인 Guy Braunstein 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2007년 Leipzig Hochschule Orchestra를 지휘하여 세계적인 거장 Kurt Masur 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지휘자' 라는 평을 받았다.

독일 Nuernberg Philharmonie, Leipzig Hochschulorchester, Jena Philharmonie, Loh-Sondershausen Orchestra, Weimar Hochschulorchester, 스페인 Madrid 왕립극장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으며 귀국 후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부천시향, 성남시향, 청주시향, 군포프라임필하모니, 서울유스오케스트라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세종대학교와 서경대학교 겸임교수 및 목원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중이다.

그의 지휘는 화려한 바통 테크닉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으로 '보는 음악'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매 공연마다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그의 연주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