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가끔 공주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자전거 이용후 황당한 일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저번주 자전거 사용후 잠금을 한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사용하면 반납문자를 확인하는데 그날은 반납문자가 오지 않더군요 그리하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확인후 연락을 준다 합니다. 잠시후 연락와서 하는말 우리 직원이 가서 보니 잠금장치가 완전히 올라가 있지 않아 반납이 되지 않는다고 증거로 사진도 찍어놨으니 직접가서 반납레버를 올리고 오라더군요. 집에 돌아온 상태고 당장 갈수 없는 상황이라 1시간 후에 레버를 올리고 왔습니다. 공주시 직원들의 태도에 정말 황당하기 짝이없네요 현장에 갔으면 레버를 올리고 선조치후 저에게 상황이 이러이러 하니 다음부터는 반납레버를 끝까지 올리고 확인 부탁드린다 이런식으로 대처를 했으면 얼마나 기분좋고 시민행정에 더할나위없이 좋은태도 인가요? 이 글을 쓰게한 이유는 황당한 일은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도 자전거를 빌리려하니 저를 자전거 대여 차단을 시켜놓았더군요 아~~ 참 대단하네요. 공주시 직원들은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것인가 전주 에도 담당과장에 전화를 할까 하다가도 한번 꾹 참고 넘어갔으나 오늘은 과장에 전화하는 것도 사치인거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공주시 직원들 대단들 하네요 직원들 교육을 이렇게 시키는 것인가요? 말않듣고 까불면 그냥 보내버려 이렇게요? 너무 어이가 없어 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