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시민의 생활에 항상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오랜만에 정안천을 걸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도 없던 흔들의자(전에도 흔들의자가 있었지만 오래되어서 인지 철거시켜 없어졌음)4개가 새로 생겼더군요.
얼마나 반가운지 쉴겸 앉아서 흔들흔들 하다가 흔들의자가 기둥에 쿵 하고 부딪히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져 고쿠라질뻔 하였습니다.
전북 순창 강천산에 갔을때에도 이러한 흔들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한참이나 흔들흔들하며 쉬었다가 오면서 참 잘 만들어진 의자구나, 공주에도 이러한 의자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생각하며 왔었는데 오늘 정안천에도 이러한 의자가 생겨 반가웠었는데 안전에 문제가 생긴것 같아 좀 실망하였습니다.
4개가 공통으로 다 같은 형식이더군요.
혹여나 안전사고가 나지 아니하도록 다시한번 확인 후 안전 조치를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