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도시/주거 원도심 재생 제안 - 육아가 행복한 공주 답변완료
  • 작성자 : 전**
  • 등록일 : 2019-06-21
  • 조회수 : 996
시장님,

저는 퇴직후 저희 부부의 보금자리를 공주에 차리기로 하고 최근 중학동에 부동산을 매입한 사람입니다. 2년 후 공주로 내려가 제 2의 삶을 살게 되길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주 원도심이 회춘 (!) 하기 위한 한가지 제안 사항이 있어서 제안드립니다. 전문가들의 책이나 기사를 들어 보고 공감한 바는 도시 재생은 무엇보다 "사람의 초대" 라는 것으로서, 무엇보다 살기 좋은 공주를, 특히 젊은 사람들의 주거로서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이 3을 키운 엄마로서, 젊은 엄마들이 육아를 힘들어 하는 바를 늘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공동 육아의 장소를 시에서 원도심에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제안 드립니다.

공주 원도심의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마당이 있는 작은 공동 육아 장소를 만들고, 지역 주민 들의 자원 봉사로 공동 육아와 간단한 반찬 거리를 나눌 수 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 어려서 부터 (3세 이하) 어린이 집을 보내는 것보다, 되도록 엄마가 키우되 엄마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을 찾자는 것입니다. "마을이 키우는 우리 아이들" (가칭) 이라는 이름으로 센터를 만들고:

1. 공동 육아방
2. 마당
3. 세탁기/건조기 방 - 세탁해서 건조까지 해서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4. 반찬 나누기 방 - 재료 구입을 공구하고 중년 자원 봉사자가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엄마들이 가져 가도록 하는
5. 작은 도서관: 동화책 읽어 주기/미술 활동/음악 활동 가능한 방

대략적으로 상기 시설이 만들어 진다면, 엄마들이 육아를 조금은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주 초보적인 제안이므로 시장님과 시청에서 잘 다듬어서 육아가 행복한 공주시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도심 재생 제안 - 육아가 행복한 공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성가족과 작성일 | 2019-06-28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언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주시는 2018년 2월 신관동 구 보건소(신도심)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8월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를 위하여 현재 공주대 옥룡캠퍼스 유아교육관(원도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프로그램 운영, 가족품앗이 활동, 장난감 대여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다문화팀(☎ 041-840-8161)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