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인절미 축제관련 자동차주차 내용에 대한 불편을 올립니다.
일시 25년 3월 25일 토요일
내용인즉,
솔직히 주차요금이 아까워서 울렸습니다.
인절미축제를 보려 타지역에서 방문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던 주차 구역이 만차라 한바퀴 돌면서 주차구역을 찾던중에
공산성주차장 맞은편 삼성스토어앞 주차라인에 차량 한대가 유모차를 싣으면서 나오는 준비를 하고 있길래
기다렸다가 그냥 출차하길래 당연히 무료인줄 알고 13시경 주차 했습니다.
인절미축제 행사장까지 걸어가면서 다과종류도 사먹고 15시 30~40분경 출차 하려고 하니 앞 유리창에 주차 종이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약 2시 30분정도 주차했다며 3천원을 어느 어르신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는 주차요금 받는 곳이라고.
다른 차량은 그냥나간다 했더니 여기가 넓어서 내가 다챙길수 없다. 미리 받은 차량도 있다 몇시간을 할 줄 알고 받았는지 물어보니 웃으시면 그냥 하는거라고 다행히 말씀을 서글서글하게 하시어 더 이상 입씨름을 하지 않았지만
축제인근 갓길에는 빽빽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는대.. 괜히 피해주는것 같아 주차라인에 주차한것 밖에 없는대. 차라리 축제날만큼은 무료주차를 하던지 아님 불법주차를 못하게 하던지..
별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그렇습니다.
저도 그냥 불법 주차를 할걸 그랬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그냥 주차하고 주변분들에게도 오늘 이곳은 주차요금이 있으니 아무대나 주차해도 된다고 할것 같습니다.
축제시 정확한 주차 정보제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무료,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