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공주페이.
불편한게 너무 많아 사용 못하겠어요.
데이터 이관한대서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 줄알았더니 새로운 앱이라 앱설치하고 회원가입부터 다 다시 했어요
남은 금액이 있으니 써야해서 하라는대로 안할 수도 없고..
시민들이 얼마나 불편할지에 대해서 고민한게 맞나요?
몇년동안 잘 사용해오던 기존앱을 굳이 바꿀이유가 있었나요?
시스템에 대한 담당부서의 이해가 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냥 바꾼다고 다 되는거 아니잖아요
충전하는데도 애먹고, 한과정 넘어가서 다른 것 하려면 또 인증이나 확인을 또 해야하고 계속 막히고 본인인증 절차도 여러번하다 보면 내가 왜 이걸하고 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참고했어요 큐알인식도 잘 안되서 여러 번해서 됐어요
월충전금액은 70만원이라면서 기본세팅은 50만원해놓고 보유금액상향을 별도 요청하라하니..
시에서 주는 금액하고 제가 충전한 금액도 각각 관리해야해서 불편합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 문제로 오픈뱅킹 가입을 안하는데 오픈뱅킹 가입 안하면 공주페이앱설치 자체가 불가하고요. 스미싱범죄 당할 때 공주페이의 오픈뱅킹으로 이용당하면 업체 나이스나 공주시청이 책임져줄 건가요?
공주시민을 위한 공주페이인데
누구를 위해 업체이전까지해가며 새롭게 단장한건가요?
공주시민 불편함만 가득합니다.
부모님도 어렵다고 설치하시다 복잡해서 이제 안쓰겠다고 하시네요 직불금도 이걸로 못받겠다고 하십니다.
현 상태 그대로라면 공주페이 사용 안 할것 같네요. 사실 보유신용카드 혜택이 공주페이보다 할인율이 좀더 좋은데 공주시민이라는 자긍심으로 공주지역상품권 공주페이를 사용중 이었는데 이렇게 불편하다면 사용할 이유가 없네요. 주변 분들도 같은 생각이랍니다.
시장님~ 어떤 해결방안을 강구해주셔야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