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2022년 4월 19일 3시경 금학동사무소 언니와 엄마 2분이 방문
민원팀에 사람있어 지원금 신청하러왓다니 복지팀으로가라해서 갔으나 자리에 사람이 없었음(민원팀에서 사람이 없으니 조금 기다리라 하심)
조금 기다리니 사람(김연진주무관)이 왔고 신청서를 써야한다면 내밀길래 어찌어찌 작성해서 내밀엇더니
다시 뭐뭐 빠져졌다며 다시 신청서를 주길래 좀 도와달라 말했으니 들은 척도하지 않음

그다음 필요서류로 문자를 보여달라길래 찾아서 보여줬는데 그것이 아니라며 다시 돌려주며
"요즘 할머니들도 이런폰은 안써요"(저희 엄마 폴더폰씁니다, 폴더폰 쓴다고 저런말을 들어야하는지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라며 언니에게 보건소에 전화해 어떤서류를 받아서 이메일로 발송을해달라 지시
언니가 이메일 발송법 모르니 해주면 안되냐니
"보호자가 오시면 대부분은 보호자가 하신다"
언니가 그때부터 화가나서 여기가 병원이냐 보호자를 찾게 혼자왔으면 그럼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가야하거나 거기서 도와주시지 않았겠냐 큰소리를 냈더니 어찌어찌 접수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며 여기에 글올리려면 엄한 사람 잡지 싶어 담당자 이름을 물어보려 2881번호(찾아가는 복지팀장)로 전화했더니 누군가 받길래 엄마성함을 대면서 접수한사람 성함을 알고싶다 했더니,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누가 받았는지 모른다 하길래 3시무렵갔었고 그때 우리말고는 민원인 없었고 복지팀에 한사람만있었다며, 알려달랫더니 왜그러시냐며 이름을 말해주지 않아 지금 전화받는 사람은 누구냐니 마지못해 “김연진입니다”라고 말하길래 전화받는 사람이 그분 같은데 아니냐 그랬더니 아니라 발뺌해서 언니가 좀더 상세히 이렇고 이런사람이었는데 아니냐니 그제서야 그렇다 시인하며 변명하는게 일이 많아서 (일많으면 사람을 그렇게 개무시해도 되는건지) 도와달라는 말은 듣지를 못했다(1번도아니고 두 번씩이나 했는데 못들을 정도면 병원을 가보시는게 급선무일 듯) 하시며 언니가 조목조목 그렇다 그렇게 하면되냐 따지지 마지못해 마지막엔 사과를 받았다고하더라구요.(처음부터 사과를 했다면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겁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건 보호자 없이 몸이 불편하시거나 해서 오신 분들에게도 어제 우리언니 엄마에게 했던 행동과 말을 똑같이 했다면 그 사람들은 얼마나 서럽고, 내가 지원금 받으려 구걸하러 왔나 싶었을 것같습니다.
온국민이 스마트폰 가진 것도 아닌데 보건소랑 연계된 시스템을 구축해서 신분증만 가져오면 확인하고 해주셨으면하고(불가능하다면 정부에 건의라도 해주세요.)
직원들 인성교육, 서비스 교육을 하고있다면 언제 얼마나 하시는지
안하시면 실시할 계획은 있는지 알려주세요

민원인이 큰소리를 안내면 개무시하니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어제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