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신관동쪽에는 3개의 공원이 있습니다.
금강신관체육공원과 가운데 축구공원 그리고 그옆 쌍신공원입니다.
공무원들의 편의주의 그리고 경제적인 관리 등등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신관공원은 여름이면 주말마다 차를 주차할때가 모자라 쩔쩔매는데
사실 왼쪽에 주차장으로 쓰던 공터가 있지만 막아놨습니다.
새로 생긴 축구공원은 오로지 축구인들만 위한 공원인지 모르지만 입구를 차량제한높이를 해놓고
승용차만 드나들게 막아놓고 화장실도 축구대회 있는 날만 개방을 합니다.
그옆의 쌍신공원은 아예 금요일오후부터 월요일아침까지 폐쇄합니다.
이유는 캠핑족들 때문이라네요.
시장님.
이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세군대 공원 관리가 누가 보아도 공무원편의주위 아닙니까?
인구가 준다고 징징대기전에 진짜 시민들을 위한 환경조성을 하는건지 되묻고싶습니다.
김정섭시장도 해결은 커녕 아예 방관하다가 4년 보냈습니다.
민주당국민힘당 구별없이 시장은 중심에 서서 판단하고 일을 진행하는거 맞지요?
세종시민들이 공주에 많이 다녀갑니다. 당연하죠.
그들이 공주에 가져다주는 이익은 어마어마합니다.
공원을 제한적으로 폐쇄적으로 공무원편의주의로 운영하면 세종시민들이 모를줄 아십니까?
그냥 받아들이세요. 신관공원은 캠핑카 주차를 전혀 안막고 놔두고 텐트허용도 합니다. 자유롭죠.
그냥 옆 축구공원 쌍신공원도 막지마세요. 왜 막습니까?
쌍신동 주민들이 항의하던가요? 아니면 쌍신동 앞뒤막힌 통장들이 나서던가요?
대체 무엇이 겁나길래 이렇게 공원을 폐쇄적으로 운영하는지 기가 찹니다.
이번 시장 시정의 계획에 사람이 붐비는 도시로 되어있네요.
공원도 붐비게 해주세요.. 전혀 해가 되는게 이니라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수고하십시오.
아 그리고 이 글을 하천관리과로 넘겨서 해결하라 하지마세요.
이럴려면 내가 왜 시장님에게 바란다에 올립니까?
거기 하천관리과 직원들 모두 하나같이 변명투성이에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에요.
그냥 이글에 대한 답은 직접 시장님이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