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저는 반포면 온천리 산 21-1번지 야영장 정화조 하천무단방류 문제로 건의드립니다.
우리마을은 1974년경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주거지역을 제외하고 전부 개발을 할수 없는 지역입니댜.
2008년도 5도2촌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지금의 마을회관앞 하천에 물고기체험장으로 이용하였으며 물이 너무깨끗하고 주위환경이 너무좋아 주민들뿐아니라 마을을 찾는 외부인들도 마을을 방문하면 구시울계곡을 들러 산책등 운동을 하고 가는 곳입니다.
지금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풋살장과 2개의 정자 꽃단지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청정계곡을 갖고 보존할수 있어 주민들은 이곳에 사는 자부심과 자랑거리로 여기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도에 수십년된 해송나무 군락지에 3000평이 넘는 여영장이 허가되어 나무가 베어지고 땅이파헤쳐지고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공사가 주민누구도 모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민설명회한번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주민도 모르는 야영장 건설을 반대한다는 주민입장을 전달한바 있고 중도일보 신문에도 보도된바 있습니다.
반대 현수막도 걸어놓고 항의를 한바 있습니다.
오염문제로 야영장업주가 마을회관에 찾아와 정화조는 별도의 하수관을 묻어 정화하여 큰개울가쪽으로 빼고 구시울천으로는 한방울도 내보내지 않겠다는말로 주민들을 설득하여 이미 허가 나서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알고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당초 약속을 어기고 정화조를 설치하여 하수처리를 하여 구시울 하천으로 방류한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을 속이고 기망하고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를 지켜볼수만은 없어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시정을 할때까지 강력하게 대처할 계흭입니다.
하천오염과 냄새와 더러워 구시울을 찾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주민들의 피해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 절대로 정화조물을 하천쪽으로 방류하는 것에 대해서 총회를 열어 반대입장을 강력하게 건의드립니다.
시장님께서 마을주민들의 걱정을 헤아려 주시옵길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