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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GONGJU CITY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란?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방역이력 및 발생현황

  • 법정감염병(제2급)
  •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
    • 1970년 DR콩고에서 첫 인간 감염사례 이후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 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
  • 2022년 엠폭스(원숭이두창) 비풍토국에서 확진사례 다수 확인되는 중

    ※ 2022. 6. 28.(화) 기준 국내 확진자 1명

병원체

  •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경로

  •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 가능
    • (피부병변)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 통한 전파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간 직접 전파
    •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잠복기

  • 5~21일(평균 6~13일)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 임상증상: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림프절 병증(림프부종 등), 요통, 근육통, 무기력증(심각한 허약감)
    • 원심형 발진은 얼굴, 손바닥, 발바닥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 확산되어 나타남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단계로 진행됨

  • 전구기(3~5일 간): 전염력이 강한 시기

진단

  • 검체(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혈액 등)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치료

  • 상용화된 특이 치료제는 없음
  • 대증치료 /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및 면역글로불린 사용

환자관리

  • 환자: 1인실 격리
  • 접촉자 관리: 접촉정도에 따라 격리 또는 (능동/수동) 감시

예 방

  • 예방접종 : 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목적으로 상용화된 백신은 없음
  •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 피하기
    •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린넨과 같은 침구류 등)과의 접촉 피하기
    •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하기
    • 엠폭스(원숭이두창) 발생국(장소)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