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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충(忠)과 절의(節義)의 상징, 절재 김종서
1383~1453 김종서 - 김종서는 1383년(고려우왕) 의당 월곡리에서 태어나 23세에 문과에 급제한 문인이다. 본관은 순천, 호는 절재이다. 1419년(세종1년)충청도에 감찰로 파견되어 빈민구제를 살폈으며, 1433년에는 함경도 관찰사로 두만강 유역의 6진을 개척하였다. 집현전 학사들을 이끌고 <고려사> · <고려사절요>를 편찬하고 <세종실록>을 완성했다. 수양대군에게 목숨을 잃은 계유정난으로 인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가, 1746년(영조22) ‘충익공’의 시호가 제수되었다. 김종서는 반포면 학봉리 숙모전에 억울하게 죽은 단종, 그리고 충신 280명과 함께 배향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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